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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바이오텍 , 강동경희대병원과 BK바이러스 진단키트 공동 연구

    하임바이오텍이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24일 오후 3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인산홀에서 BK바이러스 진단키트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BK바이러스는 신장이식 환자에게 신장 기능 손실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다.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 예방을 위해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데 이 때 BK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심할 경우 이식신 소실률이 100%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신장이식을 받은 환자는 주기적인 BKV감염(신장 이식 후 BK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선별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임바이오텍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miRNA 검출 분석을 통한 BK바이러스 진단키트에 대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miRNA 검출 분석을 통한 BK바이러스 검사는 혈액에서 검출해 진단하는 기존의 침습적 방법이 아니라 소변에서 검출해 진단하는 비침습적 면역 진단기술이다.

하임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할 진단키트는 miRNA 분석을 이용한 세계 최초의 BK바이러스 진단키트가 될 것이다”며 “본 진단 기술은 BK바이러스 검출뿐만 아니라 에볼라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신종플루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응용 개발이 가능하다. 새로운 분자진단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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